[동경=김형철특파원]환동해국가들의 첫 환경협력회의가 오는 10월 일본에서
개최된다고 산케이신문이 2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환동해환경협력회의는 일본환경청주최로 오는10월13일부터 4일간
니가타(신석)에서 열리며 한국 일본 러시아 중국 몽골등이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일본환경청은 북한도 이회의에 참여시킬 의향을 갖고있으나 국교가
없기때문에 이문제는 외무성을 통해 협의해나가기로 했다.

환동해환경협력회의는 참가국의 환경개선을 위해 각종정보를 교환하고
정책대응방안을 논의키 위한 것이다. 주요의제는 <>산성비및
자동차배기가스등 "대기오염대책" <>해양 하천오염방치등 "수질오염대책"및
"폐기물대책" <>철새 야생동식물등의 "자연보호대책"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