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변수나 기업내재가치등을 이용한 주가예측결과 올 3.4분기중
종합주가지수는 550 700선의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대우경제연구소가 기업수익 통화량 금리투자심리등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4개 변수를 바탕으로 금년 3.4분기장세를 전망한결과
종합주가지수는 작년같은 기간에 비해 1.9%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따라 경제변수에 따른 종합주가지수 예측치(월말기준)는 7월 703,8월
670,9월 691정도로 예상된다고 대우경제연구소는 밝혔다.

주가형성의 가장 기본적인 요인인 기업의 예상수익을 이용한
이론주가지수는 올 3.4분기중 628(7월말) 697(8월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시계열모형(ARIMA)에 의한 주가예측에서는 3.4분기중 종합주가지수가
582 574선에 형성될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술적분석에 따른 주가지수는 지난 90년10월이후의 박스권움직임이
이어져 550 700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