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 쌀값 계속 내려, 육류값은 올라 ***
대한상의가 15일 내놓은 " 지난주 물가동향 "에 따르면 쌀이 대구와 전
주에서 산지농가의 반입량 증가로 40kg(도매)에 5백원이 내렸고, 잡곡류
는 콩이 대구 전주 등지에서 물량감소로 40kg(도매)에 1,500-5000원, 광
주와 대전에서 4kg(소매)에 200-400원이 올랐다.
채소류의 경우 배추가 물량증가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에서 1포기에 10
0-200원 내렸고, 상추도 375g에 100원이 내렸으나 파는 서울에서 수요증
가로 1단에 100원이 올랐다.
양념류는 마른고추가 대전에서 수요증가로 600g(소매)에 100원이 올랐
으나, 마늘은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육류는 쇠고기와 돼지고기가 물량감소로 광주 전주 춘천 청주에서 500
g(소매)에 120-500, 150-250원 씩 각각 올랐다.
달걀의 경우 서울 부산 대구 울산 인천등에서 물량증가로 10개(도.소
매)에 30-70원이 내렸다.
어류는 생명태가 서울에서 물량증가로 1마리(소매)에 200원이 내렸다.
*** 사과값 올라 , 금값은 전국적으로 안정세 ***
사과(부사)가 서울등 대부분의 도시에서 저장물량 감소로 15kg(1상자:
도매)에 2,000-3,000원, 서울 부산 대전에서 1개(소매)에 50-100원이 각
각 올랐으나 토마토는 물량증가로 부산 대구 광주에서 1kg(소매)에 200-3
00원이 내렸다. 금값은 지난주에 이어 전국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