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제 선거의 바람직한 방향 설정과 선거비용의 제도화를 모색키
위한 국제학술세미나가 25일 속초시 설악동 설악파크호텔에서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 만 재단 한국사무소장 맨프레드 지멕씨와 한양 프리드리히
나우만 공동연구위원회 김종량 의장,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 조창현 소장
등 국내외 학자 12명이 참석한 가 운데 열렸다.
이날 상오9시부터 시작된 세미나는 1,2분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제1분과에서는 명지대 정세욱 교수의 "한국의 지방선거와 선거자금" 등
2편의 논문내용을 중심으 로 한 토론이, 제2분과에서는 일본 메이지대
나까노 미노루 교수의 "일본의 선거비 용과 선거운동" 등 2편의 논문내용에
대한 토론이 각각 진행됐다.
세미나 최종일인 오는26일에는 조창연 교수(한양대)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