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폴라(대표 이청승)가 최근 미폴라사와 기초화장품
''네오뷰티''시리즈 21만달러어치를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 해외수출을
본격화한다.
이같은 금액은 단일품목으로서는 화장품업계 사상최대 수출물량인데
그동안 일본폴라사가 수출해온것을 제치고 한국폴라가 수출하게됐다.
한국폴라는 ''네오뷰티''브랜드수출을 계기로 미국에 연간 2백만달러
수출목표를 세워놓고있다.
동사는 또 일본에 화장품용기를 수출할 계획인데 이를위해 인천남동
공단내에 1천8백평규모의 제2공장건설에 착수했다.
한국폴라는 (주)현우와 일본폴라사가 50대50으로 출자해 설립한
합작회사로 지난해 75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이번에 미국시장으로 수출되는 ''네오뷰티''시리즈 12종은 스쿠알렌,
호호바오일등 자연성분을 배합, 영양 습윤효과를 높인 제품으로
지성용과 건성용 두가지 타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