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서상공장관은 앞으로 대외통상관계는 상대국에 오해를 야기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사전에 대외에 미칠 영향등을 신중히 분석,
관련정책들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장관은 이날 오후 취임식에서 상대방이 있는 통상문제는 원칙적으로
오해의 여지를 없애야 하며 일부 문제가 있는 경우라도 꼭 필요한 경우는
상대국이 이해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출의 경우 업체가 주도하도록 추진해 나가겠으며 관련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수출은 단기적 대책으로 확대하기는 어렵다는 현실을 감안,
장기적으로 산업구조를 한 단계 높여 우리 제품이 수출경쟁력을 갖도록
추진해 나가겠으며 아직 우리가 소화하지 못한 선진기술을 도입,
생산기술로 활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