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은 21일 택시이용범죄 예방차원에서 택시뒤창에
야광번호판을 표시하도록 한 서울시의 결정과 관련, "5만서울택시운전사들을
죄수로 취급하는 당국의 비민주적 반인권적 발상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노련은 "당국이 이를 즉각 철회하지 않을 경우 모든 택시운전사를
죄수로 취급하겠다는 현정부의 공식적 입장표명으로 간주, <>택시운전사
총사퇴운동 <>대정부 저항운동등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