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회원국 재무장관들은 소련에 대한 식량원조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10일 브뤼셀에서 회합을 가졌다.
EC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식량원조는 7억5천만ECU(10억달러) 규모이며
이번주말 로마에서 있을 EC정상회담에 승인될 예정이다.
실질집행기구인 EC위원회는 원조규모중 2억5천만ECU는 무상으로, 5억
ECU는 차관형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