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겨울철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7일부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및 김포, 김해공항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4일까지 8일동안 각 공항의 항공기 지연 및 결항등에 따른
연계수송체계등의 확인과 함께 착륙대,활주로,유도로,계류장,관제통신장비,
탑승교,소방시설,항공보안시설등 관련시설및 장비 일체를 점검할 계획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서는 각각 김포와 김해지점등 2개
지점을 대상 으로 비행전후의 점검 및 정비,각종 부품 및 예비품
확보상태,정비규정 준수여부등 정비부문과 기상예보및 항공정보
확인체계,조류퇴치및 운항장애요소 예방상태,운항 승무원의 휴식시간
준수여부,비행계획서 수립,기상이변에 따른 대비책등을 중점 점 검한다.
이와함께 각공항과 항공사 종사원들에 대한 안전수칙및 항공기
사고사례 분석교 육등 교육상태도 점검키로 했다.
점검일정은 김포지역이 7일부터 11일까지,김해지역이 12일부터
14일까지로 각각 잡혀져있다.
교통부는 이와 함께 공항관리공단에 각 지방 비행장에 대해서도 겨울철
안전운 항을 위한 시설장비의 점검을 실시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