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원군은 올해부터 오는 99년까지 오지마을 종합개발 10개년계획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
5일 군에 따르면 군은 65억3천여만원을 마련해 수산, 덕산, 백운면등
3개면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생활기반시설 21건, 산업기반시설 20건,
문화복지지설 9건, 주거 환경개선 24건, 국토보전 9건등 모두 83건의
개발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사업별로 보면 생활기반시설이 도로포장 16건, 도로개설 1건,
교량가설 4건이고 <>산업기반시설은 창고신축 2건, 구판장 신축 3건,
특화단지조성 1건, 도수로 9건, 양수장 2건, 저장고 1건, 부업단지조성
1건, 가공시설 1건이며 <>문화복지시설 은 편의시설설치 6건, 놀이터 2건,
소공원 1건 등이다.
또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하수도 설치 10건, 마을정비 10건, 취약
기반시설 1건 , 오물처리장 1건, 주택개량 2건이고 <>국토보전사업으로
하천정비 8건, 사방사업 1건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