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달1일부터 도시교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5백억원
규모의 교통사업특별회계를 설치 운용키로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특별회계는 하반기부터 징수될 교통유발
부담금을 비롯,운수 자동차관련 과징금, 과태료, 수수료등 교통관련
수입금과 정부보조금, 일반 회계 전입금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부보조금은 지난 20일 대도시교통대책위원회가 결정한 지하철도
사업특별회계에서 지원된다.
조성된 자금은 주로 자동차관리사업소등의 교통관리비와 안전관리비
로 쓰여지고 여유자금은 교통방송사업 지하철건설등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