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연안 8개 국가들은 이틀간의 회의에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상호협력 증진방안에 합의했다고 이 회의에
참석한 관리들이 13일 밝혔다.
*** 의학용 원자력제공안에 관심집중 **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원자력에 관한 국제회의에 참가한 이들
국가들은 일본이 제안한 원자력 연구플랜트 건설에 사용되는 기술의 이전과
의학용 원자력의 제공 방안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이들은 전했다.
준정부기관인 일본 원자산업포럼의 무라타 히로시 부소장은 말레이시아,
태국및 인도네시아등 3개국은 원자력발전소의 건설에 한국 호주 중국및
필리핀 등과 동참하는데 특히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들 8개국은 <>원자력에 대한 안전성을 증대시키고 <>원자사업을 위한
충분한 인력을 확보하며 <>원자력에 대한 보다 높은 공감대의 형성을 추구
하는헤 협력키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