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8일 하오 조직강화특위 (위원장 박준병사무총장)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현역의원이 조직책을 맡고 있는 지역이면서도 6일
인선에서 제외됐던 12개 지역가운데 재판에 계류중인 이학봉(김해/민정계)
박재규의원(진해/민주계)등 2명과 전국구출신으로 조직책을 맡고 있는
문준식(민주계)의원을 제외한 9명을 조직책으로 선정했다.
*** 이학봉 / 김길홍의원등은 제외 ***
박희태대변인은 이날 회의가 끝난뒤 지역구와 전국구가 경합을 벌여온
<>도봉갑=신오철(공화) <>울산중=김태호(민정) <>안동시=오경의의원(민주)및
무소속에서 입당한 <>금산=유한열 <>울산동=정몽준의원 그리고 전국구
출신으로 조직책을 맡아온 <>담양/곡성=이상하(민정) <>고흥=지연대(민정)
<>나주=나창주(민정)의원, 재판이 계류중인 지역중 홍희표의원(동해/민정)등
9개지역의 조직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전국구 출신의 김길홍/김운환/양경자의원등은 조직책에서
탈락했고 문준식의원이 조직책을 맡고 있는 광주서을구는 조직책선정이
보류됐으며 재판에 계류중인 의원중 유일하게 홍의원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