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주식시장은 금리인하 및 주식매수자금 추가지원설이 장중에 유포되면
서 일반투자가들의 매수심리를 자극, 종합주가지수가 880포인트선을 돌파
하면서 거래량도 1,000만주를 넘어서는 활기찬 장세를 보였다.
이같은 시황속에서 (주)아세아자동차 주식은 거래량이 2만주를 넘으면서
2만1,700원의 상한가를 기록,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주)아세아자동차 주식은 지난해 3월13일 2만8,0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
한 후 장기적인 하락과정을 거쳤으며 최근 3개월간은 2만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주)아세아자동차는 중/대형버스 및 트럭과 특수차량을 생산하는 기아
그룹 계열사로 레저문화의 확대 등에 따른 내수증가로 중형버스와 트럭의
매출신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 회사는 경쟁에 대비, 신형고속버스 및 초대형 덤프트럭 등을 개발하는
한편 서독 폭스바겐사와 기술제휴로 오는 93년부터 경승용차를 생산할 계획
이어서 앞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 대우증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