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1일 최근 급증하는 10대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위해 중고생의
교복과 두발 자율화를 재검토키로 했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중고교 학생들의 각종 비행이 급증하고 있고 특히
성폭력및 금품 대상 범행이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이에따라 오락실등 청소년유해업소의 영업시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유관기관에 의한 유해업소 합동 단속을 강화하고 위반업소에 대한 행정처분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