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들 경영환경개선 의지반영 ***
올들어 국내경기가 침체국면에 빠져들자 기업들이 경영환경개선
책의 하나로 IE(생산관리) FA(공장자동화)등 선진관리기법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25일 한국공업표준협회에 따르면 협회를 통해 교육을 받은 임원은
지난해 8만4,000명선에서 올해는 14%가 늘어난 9만6,000명, 내년에는
11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잇다.
*** 공업표준협, PM경우 99배 늘어 ***
교육내용도 QC(품질관리) 교육 일변도에서 벗어나 IE PM(설비관리)
등 선진관리기법은 물론 FA CATV등 다양해지고 있다.
올 9월말까지 표준협회가 실시한 교육내용을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QC교육인원은 불과 2%는 반면 생산관리는 3배, 노사관리는 6배이상
늘었으며 설비관리의 경우 무려 99배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처럼 사원교육붐이 일고 있는것은 업체들의 자구노력 움직임과
발맞춰 전문경영컨설팅 단체들이 앞다투어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내놓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풀이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항상연수"로 올들어 한국공업표준 협회와 능률협회가
수차례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하이테크분야에 대한 교육프로그램도 늘고있는데 한국공업표준협회의
경우 공장자동화(FA) <>CADCAM(컴퓨터지원설계) 전략 <>초정밀가공기술교육등
을 내놓아 호응을 얻고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