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지하철역구내와 승강장등에서 발생한 인명사고는 57건으로
26명이 숨지고 32명이 부상했으며 차량의 고장등 각종 사고는 49건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국감자료에 따르면 인명사고의 경우 자살이 16명, 본인부주의로 인한
사망이 10명으로 나타났고 차량 사고별로는 제동장치 관련 11건, 공기압축기
관련 11건, 견인 전동기 관련 10건등 동일한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한
것으로 밝혀져 부품교체및 정비등의 문제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