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전국 39개도시에 모두 3만채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1일 대한주택공사가 국회에 제출한 올해 임대주택 건설계획에 따르면 올
해 서울등 5대 도시에 7,700채를 비롯, 지방 27개도시및 7개 공단/광산배후
도시등 39개 도시에 모두 3만채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대도시의 경우는 서울이 4,700채로 가장 많고 대구 1,200채, 인천 1,000
채, 광주 500채, 부산 300채등이다.
지방 27개 도시는 광명이 3,060채로 가장 많고 시흥 2,500채, 수원 1,000
채, 기흥 860채, 오산 620채, 군산/평택/청주/전주 각각 500채등이다.
공단/광산 배후도시는 구미가 1,300채, 안산 1,000채, 울산 500채, 이리
400채, 삼척/정선 각각 300채, 여천 200채등의 순으로 임대주택이 공급된다.
대한주택공사는 이와함께 서울 3,000채, 고아명 4,360채를 비롯 부산 광
주 대전 양산등 6개 도시에 모두 1만채의 분양주택도 금년중에 공급할 계획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