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21개 창업투자회사가 238개 창업중소기업에 643억원을 투자지원
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상공부에 따르면 이같은 실적은 전년에 비해 업체수는 18%, 지원액
은 87%가 늘어난 것이며 창업투자회사가 87년 사업을 개시한 후의 전체 지
원실적은 440개사에 988억원이다.
업종별 지원실적은 기계, 금속업종에 223억원, 전기전자에 165억원, 화학
98억원, 섬유 34억원, 기타 123억원으로 기술집약업종이 75.6%를 차지했다.
또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의 창업기업에 307억원을 지원했는데
아직도 창업기업이 경기와 서울, 영남등 사업여건이 좋은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