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후보자 4인 평균 재산 1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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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장녀를 포함해 9억9525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대구 수성구 만촌동 아파트(84.93㎡·2억9400만원)와 배우자 명의의 서울 마포구 도화동 아파트 전세임차권(72.185㎡·3억5000만원) 등이다.
도 후보자의 재산은 배우자, 부모, 자녀 등을 포함해 18억8220만원이다. 장남의 재산 내역은 고지를 거부했다. 본인 명의 부동산으로는 충북 청주와 보은군 일대 토지(3321.7㎡·1억9770만원), 청주 흥덕구에 있는 3억8000만원짜리 아파트 등이 있다.
배우자도 서울 마포에 아파트(83.16㎡·3억원)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신탁저작권 등 자신의 저서와 관련해 23건의 지식재산권을 갖고 있다. 도 후보자는 1981년 육군 상병으로, 장남은 2006년 공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김현미 후보자는 배우자, 어머니, 장남, 차남을 포함해 13억9667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은 본인 명의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아파트(146.60㎡·5억3083만원), 배우자의 경기 연천군 장남면 토지(1610㎡·5104만원) 및 단독주택(873㎡·9100만원) 등이다. 장남과 차남 모두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김영춘 후보자는 배우자, 어머니, 장남을 포함해 8억3148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의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아파트(84.96㎡·4억4600만원)와 배우자 명의의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 아파트 전세권(121.84㎡·4억원) 등을 갖고 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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