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톡] 뱃살 빼기 위해 매일 먹어야 할 9가지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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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붉은 과일·올리브유·다크 초콜릿
콜린·식이섬유·단백질 등 뱃살 제거 효과적
美 미디어 '뱃살 제거 베스트 식품' 발표
콜린·식이섬유·단백질 등 뱃살 제거 효과적
美 미디어 '뱃살 제거 베스트 식품' 발표
미국의 식품 전문 미디어인 ‘저것 말고 이것 먹어!’(Eat this, Not that!) 는 ‘뱃살을 녹이는 9가지 최고의 식품’(The 9 Best Foods That Melt Belly Fat)이란 제목의 11월 23일자 기사에서 몸에서 염증을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뱃살 제거를 돕는 식품을 소개했다.
이 식품으로는 계란·붉은 과일·올리브유·다크 초콜릿 등이 선정됐다.
이들 식품에 함유된 뱃살 제거 성분으로는 콜린·식이섬유·단백질·건강한 지방 등이 꼽혔다.
끼니마다 꾸준히 섭취하면 단백질·식이섬유·건강한 지방을 공급해 신진대사를 높이고 배고픔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는 9가지 식품을 알아보자.
다섯째, 식물성 단백질이다. 식물성 단백질은 근육에 연료를 공급함과 동시에 당신의 장 건강도 증진한다.
여섯째, 살코기와 생선도 뱃살을 빼는 데 유효하다. 단백질을 섭취할 때, 우리 몸은 소화에 더 많은 열량을 소비한다. 단백질 100㎉를 섭취할 때 소화에 약 25㎉를 쓴다. 지방과 탄수화물은 각각 10㎉·15㎉를 사용한다. 살코기엔 콜린도 풍부하다.
일곱째, 잎이 많은 채소다. 채소 같이 에너지 밀도가 낮은 식품은 뱃살을 녹이는 데 효과적이다. 열량이 낮아서다.
여덟째, 향신료다. 레스토랑에서 웨이터가 후추 분쇄기를 사용할 때 나오는 피페린(piperine)은 놀라운 힘을 갖고 있다. 동물 연구에서, 피페린은 우울증ㆍ염증ㆍ관절염 치료를 돕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사 때 노란색·검은색·갈색 향신료를 첨가하는 것은 소금과 설탕에 대한 혀의 욕구를 진정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홉째, 다크 초콜릿이다. 다크 초콜릿은 혈압을 낮추고 식욕을 떨어뜨린다.
물론 4050대가 운동없이 위 9가지 식품만 챙겨먹는다고 뱃살이 단기간에 빠지지는 않는다.
유튜버 '추언니' 추민수 씨가 '이 운동만 하면 살이 안 쪄요(북스고)'를 통해 제안한대로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추언니'는 많은 여성들이 고민하는 복부 비만에 대해 평소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만으로도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추천했다. 등이 굽은 자세로 인해 횡경막이 아래로 처져 내장을 밖으로 밀어내거나 배에 힘을 주지 않아 늘어나고 느슨해진 복직근을 바른 자세로 유지할 수 있는 연습을 하자.
따로 시간내서 운동하기가 힘들다면 잠들기 전 또는 일어나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인 '다리 풍차 돌리기 운동'부터 시작해보자. 공복에 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뱃살 빼기뿐만 아니라 다리 운동까지 함께 하게 되어 누워서 하는 전신 운동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횟수 15~20회씩 3세트) 이때 허리가 뜨면 부상을 당할수도 있으니 바닥에 꼭 붙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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