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평화를 말해요·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처
사랑·어린이 지식클럽 시리즈

▲ 아름다운 딱따구리를 보았습니다 = 미하우 스키빈스키 글. 알라 반크로프트 그림. 이지원 옮김.
이제 아흔살 노인이 된 작가가 소년 시절 방학 숙제로 썼던 일기를 젊은 화가의 그림과 함께 책으로 엮어냈다.

80년이 지난 지금. 세상은 엄청나게 변했지만 세대를 초월하는 동심은 여전히 다름없다.

소년은 한 문장의 짧은 일기를 쓴다.

그런데 1939년 9월 1일 제2차 세계대전 여파로 전쟁이 시작하면서 공을 차던 소년의 일상은 어둡게 바뀐다.

사계절. 128쪽. 1만4천원.
[아동신간] 아름다운 딱따구리를 보았습니다
▲ 우리, 평화를 말해요 = 앨리 윈터 글. 미카엘 엘 파티 그림. 박원영 옮김.
역대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이 들려주는 평화의 메시지를 담았다.

초대 수상자인 장 앙리 뒤낭부터 최연소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까지 다양한 수상자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국제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 본부는 추천사에서 "이 책을 지지한다"고 했다.

찰리북. 36쪽.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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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처 = 정성현 글. 김이주 그림.
몸에 났든, 마음이 났든 상처는 흉터가 돼 누구에게나 오래 남는다.

이마에 난 상처 때문에 마음도 다친 소녀. 이 소녀와 함께 상처를 극복하는 법을 배우며 자존감을 키운다.

꿈터. 88쪽. 1만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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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 김용택 시. 주리 그림.
섬진강 시인 김용택이 부르는 사랑의 노래를 그림책으로 꾸몄다.

흑백과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그림 속에 감수성 넘치는 시어가 도도히 흐른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어 좋다.

바우솔. 44쪽. 1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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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지식클럽 시리즈 = 류혜인 정재인 글. 이진아 이경석 신동민 그림.
우리 속담과 역사 속 인물, 고사성어를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공부하는 책이다.

1권 초등속담 팩트체크, 2권 한국을 빛낸 역사인물 123, 3권 우리는 고사성어 탐정단으로 이뤄졌다.

그레이트. 합계 440쪽. 3만7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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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