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역에 건조주의보 발효…화재 유의
화요일인 24일 경남지역은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는 이날 경남 18개 시·군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라고 밝혔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가 이틀 이상 35% 이하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오전 기온은 6∼12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전날보다 낮고, 평년과는 비슷하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경남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으로 예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