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을 기리고 국군 장병을 응원하는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국방부와 한국경제신문사는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25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6·25전쟁 정전 64주년 호국보훈음악회’를 연다.

‘국민 지휘자’ 금난새 음악감독이 이끄는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국방부 군악대 남성중창단 등과 함께 조국 사랑의 뜻이 담긴 곡들을 선보인다.

한경필하모닉을 비롯해 국방부 남성중창단, 서울대 음대 남성합창단 총 100명이 웅장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