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가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끌고있다.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차 제주도에 머무르고 있는 남규리는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의 트위터를 통해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남규리는 숙소에서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내고 편한 복장으로 선글라스를 쓰고 숲속을 산책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남규리는 "제주도에 올 때마다 너무 좋은 공기와 경치 덕분에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다. 올해는 따로 휴가를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며 "'인생은 아름다워'도 계속해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마치 화보 사진 같다" "우리 귤언니 너무 귀엽다"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남규리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막내딸 양초롱 역을 맡아 톡톡 튀는 20대 대학생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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