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올해 들어 8월까지 순수 사업 손익으로 138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KBS는 이날 열린 수지동향 보고회의에서 올해 1-8월 수입은 8천489억원, 비용은 8천45억원으로 세전 444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했다.

또 부지 수용 매각 대금 등을 뺀 순수한 사업 손익도 138억원 흑자이며 8월 한달만 봐도 세전 이익 45억원, 사업 손익 42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