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24)이 생일 잔치와 단독 콘서트를 연이어 펼친다. 4집 수록곡 '굿바이 러브' '일년이면' '하늘을 걸어서' 등으로 활동중인 휘성은 2월5일 서울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1천명의 팬들과 생일 잔치를 꾸민다. 이번 파티에서 휘성은 라이브 공연과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이어 휘성은 3월18~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중독'을 통해 8천여 관객과 만난다. 4집을 통해 슬픈 사랑 노래를 많이 부른 휘성은 이번 공연에서 연인들을 위한 지정석을 마련한다. 콘서트를 기획한 YG엔터테인먼트와 마이콘서트는 "지금껏 휘성은 여러 시상식 무대와 YG패밀리 합동 콘서트인 '원 콘서트'를 통해 뮤지컬 무대를 연상시키는 짜임새 있는 퍼포먼스와 댄스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며 "이번 공연은 휘성의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544-1555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