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21은 3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김행수(金幸洙.61) 전 대한매일신보사 부사장을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사장은 고려대 정외과를 졸업, 1968년 언론계에 입문한 이래 서울신문정치부장, 편집국 부국장, 광고국장, 경영지원본부장과 대한매일 신문본부장, 상무이사, 전무이사, 부사장을 차례로 역임했다. 신임 사외이사에는 곽진학(郭鎭學.61), 신임감사에는 양해영(梁海永.61)씨가 각각 선임됐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