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는 일본 남규슈지방의 대표적 관광지. 1백m 높이의 단애가 7km나 이어져 있는 다카치오협곡, 일본폭포 1백선에 뽑힌 마나이노폭포 등 웅장한 자연경관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여행에서 빼놓을수 없는 온천도 풍부하며 유명 골프장도 많아 '골퍼들의 천국'으로도 불린다. 부여국립박물관의 객사를 모델로 해 세운 백제관 등 한국의 역사를 느낄수 있는 곳도 많다. 아람여행사는 미야자키에서 골프와 온천을 즐길수 있는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미야자키에 있는 아오시마 팜비치리조트와 아시아나항공이 협찬, 기존 미야자키 골프상품보다 저렴하게 꾸몄다.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조망할수 있는 팜비치리조트에서 머무르며 인근의 아오시마GC, 미야자키CC, 레이크사이드GC에서 라운딩한다. 36홀을 도는 2박3일(20.25.27일 출발) 상품은 1인당 77만원, 54홀의 라운딩을 즐기는 3박4일(22.29일 출발) 상품은 1백5만원(숙박, 조.석식 포함). (02)540-8855, www.ahram.co.kr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