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멸의 지도자 등소평」(김영사.임계순옮김)을 국내에 출간한 덩샤오핑(鄧小平)의 막내딸 덩룽(鄧榕.51)이 12일 오후 7시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리는 출간기념회 참석차 11일 방한한다. 「불멸의 지도자 등소평」은 덩룽이 문화대혁명 기간에 아버지와 가족들이 겪었던 고통에 대한 처절한 기억을 더듬어 기록한 책이다 덩룽은 현재 국제우호연락회 부회장이며 중국작가협회 회원, 중화자선총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702-7941(고려학술문화재단). (서울=연합뉴스) 김형근 기자 happy@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