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강국 우리가 만든다(EBS 오후 8시)=컴퓨터 범죄에 대비한 안티바이러스,정보유출과 유해정보 차단을 위한 기업보안솔루션 등을 개발중인 "안철수 바이러스 연구소"를 찾았다.

전략적 제휴와 기술향상을 통해 성공한 벤처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진 이 회사의 성공요인을 분석한다.

또 안철수 사장의 기업경영방향도 함께 소개한다.


<>남의 속도 모르고(MBC 오후 8시)=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달건과 도봉의 모습을 떠올리며 방에서 소주잔을 기울이는 봉순.

집으로 들어온 도봉을 붙잡고 달건을 자신에게 양보해달라고 사정한다.

한편 도해와 만나 봉순의 이야기를 상의하고 돌아오던 도봉은 치킨집 앞에서 봉석과 정희의 다정한 모습을 엿본다.

즉시 도해에게 전화를 걸어 "봉석의 바람사건"을 알리는데...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SBS 오후 9시50분)="봄바람 난 여자 사로잡기".

"해석남녀"코너에서는 여성의 후각을 자극하는 장미꽃,생동감과 활력을 주는 초록색 옷 등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갖가지 비법을 공개한다.

또 두 사람이 러시아 출신 모델 율라와의 데이트를 벌이는 "못 말리는 데이트"에서는 염전과 범선카페,아이스하키장을 차례로 찾는다.

<>꼭지(오후 7시50분)=현태(이종원)는 몸을 던져 자신을 구하던 정희(예지원)의 모습을 떠올리며 잠에서 깨어난다.

남부럽지 않은 배경을 가진 준일(김응석)은 적극적인 공세로 지연(박상아)의 주변을 맴돌며 현태와 지연의 관계를 위협한다.

한편 현태는 차츰 정희에게 다가서는 자신의 감정에 당혹감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