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공직자가 외국정부 혹은 인사로부터 받은 선물을 일반에
공개하는 제2차 공직자선물전이 22일~5월 27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공직자가 외교상 받은 선물중 신고대상은 미화 1백달러이상, 우리돈
10만원이상짜리.

이번 선물전에서는 김영삼 대통령이 95년 콜럼비아정부로부터 받은 고대
마야의 인물상과 95년 러시아 알렉세이2세 연방대주교에게 받은 칠보촛대
등 1백60여점이 공개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