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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 2022 혁신상, 한국 스타트업이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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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충전기' 에바, 2부문 수상
    룰루랩은 4년 연속 혁신상 받아
    국내 벤처들 기술력 대거 인정
    국내 스타트업들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기술력을 대거 인정받았다. CES 2022 사무국은 내년 1월 개막을 앞두고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들을 선정, 발표했다.

    전기차 충전기 제조 스타트업 에바는 스마트 시티·지속가능성, 에코 디자인·스마트 에너지 등 2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받았다. 에바는 전기차 완속 충전기인 ‘스마트 EV 차저’로 상을 받았다. 한정된 전력 자원에서 여러 대의 충전기가 전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치다. 이훈 에바 대표는 “내년에는 전기차 충전 솔루션 라인업을 확대하고 친환경 충전소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증강현실(AR) 안경 개발 스타트업 레티널은 플라스틱 광학 기술을 적용한 제품인 ‘티 글래시스(T-Glasses)’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초로 초경량 양안 플라스틱 AR 광학 기기 양산에 성공해 AR 안경의 사용 범위를 크게 확대한 점을 평가받았다.

    헬스케어 로봇 스타트업 도트힐은 로보틱스, 피트니스·스포츠, 컴퓨터 주변장치·액세서리 등 3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모니터를 계속 볼 경우 생길 수 있는 거북목 증후군을 해결할 수 있는 장치인 ‘도트스탠드 V1’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뷰티 스타트업 룰루랩은 CES에서 4년 연속 혁신상을 받았다. 이번에는 헬스·웰니스, 소프트웨어·모바일 앱 등 2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룰루랩의 탈모 예상 서비스 ‘루미니 스칼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루미니 스칼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두피 상태를 분석한다. 탈모를 예측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개인 맞춤형으로 두피 관리를 돕는다.

    시선추적 기술 전문 스타트업 비주얼캠프는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비주얼캠프는 사용자가 모니터 화면 등에서 어디를 집중해서 보는지 파악하는 시선추적 소프트웨어 ‘시소’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로봇 자율제어 솔루션을 선보인 매크로액트, AI 기반 음성 합성 기술을 개발한 슈퍼톤, 시설 안전진단 3차원(3D) 모델 등을 만든 쓰리디준 등도 CES 혁신상을 받았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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