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캐롯손해보험 제휴 이미지 / 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캐롯손해보험 제휴 이미지 / 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과 제휴를 맺고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을 통해 스마트폰 액정안심보험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별도 페이지를 구성했다고 3일 밝혓다.

캐롯 폰케어액정안심보험 가입 대상은 △신규 구매 휴대폰 △2019년 이후 출시된 중고폰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 등이다. 휴대폰 시리얼 넘버와 외관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후 업로드하면, 캐롯의 AI(인공지능) 영상인식기술을 통해 파손여부를 확인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다이렉트샵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액정안심보험은 2종이다. △연간 2회, 최대 30만원 수리비 보장해주는 ‘플랜A’(연 3만2000원) △연간 2회, 최대 60만원 수리비 보장해주는 ‘플랜B’(연 4만2000원) 등이다. 휴대폰의 구입처 및 구매일, 기종 상관없이 동일한 가격으로 가입할 수 있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캐롯손해보험과의 제휴 및 데이터 추가 기간 연장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좋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모바일 상품 제공과 함께 다채로운 혜택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