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업계 함께 만든 '코로나19 종합상황지도' 영문판 나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회원사들이 함께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합상황지도가 17일부터 영문 서비스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공간정보통신·가온아이·와이즈넛·이스트소프트 등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 모여 만든 이 지도는 이달 9일 처음 나와 1억 뷰 이상을 기록했다.

국내거주 외국인을 위한 영문지도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새로 만들었다.

이홍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회원사들이 합심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하며 다른 산업계에도 큰 의미가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