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PC 보안 전문업체 안철수연구소는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20일 청소년 보안교실 ‘V스쿨 2009’를 개최한다.V스쿨은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1~2회씩 열린 청소년 보안 강좌로 이번이 여섯번째다.점점 지능화되는 악성코드로부터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건전한 보안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열렸다.V스쿨 2009는 다음달 20일 여의도 태영빌딩 대강당에서 악성코드,웹사이트 해킹,온라인게임 보안 등의 주제로 열린다.안철수연구소 연구원들이 보안전문가가 되기 위한 조언을 해줄 예정이다.대학 내 보안동아리 연합모임인 ‘파도콘’과 보안문제를 풀어나가는 미니 해킹대회도 마련된다.V스쿨 6기의 참가신청은 1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V스쿨 카페(http;//cafe.naver.com/vgeneration)에서 하면 된다.정보보안에 관심있는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가 학생들에게는 수료증과 안티바이러스 제품 ‘V3’ 등 기념품이 증정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