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포털 드림위즈(대표 이찬진)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실시간 색인검색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검색서비스를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실시간 색인검색시스템은 웹로봇이 하루 24시간 자동으로 웹문서 정보를 긁어와 이를 실시간으로 검색서비스에 반영하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개 하루 혹은 일주일 단위로 검색서비스가 업데이트되지만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웹문서 검색속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개편기념으로 오는 1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가정용 게임기인 X박스, MP3플레이어 등을 경품으로 준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