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사 소프트맥스[52190]는 지난 9일 대만에서 이 회사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테일즈위버'의 공개시범서비스가 개시됐다고 16일 밝혔다. 현지 유통사인 디지셀이 `천익지련(天翼之鍊)'이라는 이름으로 내놓은 이 게임은 서비스 개시 6일만에 동시접속자 2만명을 기록했다고 소프트맥스는 덧붙였다. 소프트맥스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최근 넥슨재팬을 통해 테일즈위버의 폐쇄시범서비스가 시작됐다"며 "테일즈위버를 오는 26일 열리는 도쿄게임쇼에 출품하는 등대만, 일본내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