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제공업체 디지셀사를 통해 3차원 온라인게임 `아스가르드'를 서비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아스가르드를 중국어판으로 바꿔 한달간 현지 시범서비스를 거쳐 내달 15일 대만에서 상용화해 매출을 일정비율로 나눌 계획이다. 디지셀사는 대만의 인기가수인 `지지'의 뮤직비디오 화면에 아스가르드 게임의 동영상을 삽입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스가르드는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무료로 서비스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으로 최고 동시접속자가 4만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