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위, 민원예보 발령 .. KT, 본인의사 무관 가입자 유치

입력2006.04.02 22:25 수정2006.04.02 22:26

정보통신부 산하 통신위원회는 KT가 최근 선보인 시내외 전화 맞춤형 정액요금제에 대한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이 요금제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민원예보"를 10일 발령했다. 통신위는 KT가 맞춤형 정액요금제 가입자 유치 과정에서 본인 의사에 관계없이 무단으로 가입시키는 등의 문제를 야기,통신민원신고센터에 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민원예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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