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번역 및 문자인식 전문업체 유니버셜소프트정보통신(대표 윤성현)은 지식경영시스템(KMS)과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솔루션 분야의 시스템통합사업으로 사업범위를 확대개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종숙 전 리눅스 부사장(38)을 최근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하고 시스템통합부문 영업조직을 대폭 강화했다. 김 신임 부사장은 다산인터네트와 리눅스원에서 솔루션사업팀장과 영업본부장을 거치면서 인터넷 솔루션 및 시스템통합화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윤성현 사장은 "문자인식 및 번역기를 기반으로 관공서 및 기업의 업무자동화에 사용될 KMS 핵심솔루션을 최근 완성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제2의 도약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