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4세대 이동통신기술을 공동으로 개발,산업화하기로 공식 합의했다. 중국을 방문중인 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은 28일 베이징에서 정보화추진위원회 주임을 겸하고 있는 국가발전계획위원회의 쩡페이옌(曾培炎)주임(부총리)과 만나 "한.중 4세대 이동통신 공동산업화 상호협력서"에 서명했다. 이에따라 한.중 양국은 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공동 기술및 상업화,무선인터넷 플랫폼 공동개발및 사용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