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광고대행업계 선두업체인 디킴스커뮤니케이션즈는 게임을 이용한 광고사업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JC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게임 `조이시티', 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의 게임 사이트 `고인돌스', 타프시스템의 `대물낚시광' 등과 광고 계약을 맺었으며 영화나 드라마처럼 소품을 통해 제품을 노출시키는 PPL(Product Placement) 기법을 광고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게임개발업체 조이온의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거상'의 광고 개발을 맡는 등 온라인 게임사이트의 기획과정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wo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