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개발업체인 링크플러스(대표 유진우)는 다양한 검색관련 서비스와 브라우징 기술을 이용,한차원 높은 검색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슈퍼서치(www.supersearch.co.kr)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슈퍼서치는 사용자가 웹 검색을 할 때 원하는 검색엔진을 지정해 한꺼번에 검색할 수 있는 주문형 메타검색 서비스다. 예컨대 '한국경제신문'이라는 검색어를 입력하고 네이버 다음 구글 등의 검색사이트를 체크해 검색하면 한번의 클릭으로 선택한 사이트의 검색결과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다. 슈퍼서치에서는 4백여개의 검색엔진을 이용,국내외 웹검색 및 뉴스검색을 비롯해 멀티미디어 증권 사전 쇼핑 등을 검색할 수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