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쌍용정보통신 전략적 제휴

입력2006.04.02 02:31 수정2006.04.02 02:34

KTF(대표 이용경)는 시스템통합(SI) 전문업체인 쌍용정보통신㈜(대표 염정태)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기업 종합솔루션 및 `2002월드컵' 관련사업의 서비스와 마케팅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쌍용정보통신이 상용화 예정인 유.무선 통합 인터넷 기업정보서비스 `엔터프라이즈'(ⓝterprise)와 KTF의 무선 통신망 결합, 국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오는 10월까지 유.무선 통합 기업정보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한 뒤 서비스 보완 및 업그레이드 작업을 거쳐 12월부터 상용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2002 월드컵 공식 이동통신사인 KTF는 월드컵 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중인 쌍용정보통신과 대회기간 다양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관련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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