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2001 서울국제전자상거래전'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자상거래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첨단 소프트웨어와 벤처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전자상거래 관련 산업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5일 서울지역 대학생연합회 소속 동아리들의 창업아이템경진대회 ▲6∼7일 중소업체들의 IT(정보기술)화를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 ▲8일 소상공인 창업활성화 및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분위기 제고를 위한 설명회 등이다. 문의는 서울산업진흥재단 전시홍보사업팀 ☎(02) 6283-3604. (서울=연합뉴스) 김영섭기자 kimy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