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노트북을 구입한 고객이 수리를 요청할 경우 직접 방문해 제품을 가져가 수리한 후 고객에게 돌려주는 "라이프북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위해 이 회사는 용산에 있는 노트북 고객지원센터의 시설과 인원을 확충하고 전국 7개 주요도시에 있는 지방사업소의 고객지원센터와 관리시스템을 통합,전국망 A/S체제를 강화했다.

한국후지쯔는 또 A/S와 관련한 고객문의전화를 1588-0179로 통합해 고객이 전화를 걸 경우 전화를 거는 지역에 따라 해당지역 A/S 센터로 자동 연결되도록 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