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인류 최초로 화성에서 미니 헬기인 '인저뉴어티'가 비행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인류는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헬리콥터가 비행한 첫 결과물을 얻게 됐다.

NASA에 따르면 인저뉴어티는 한국 시각 19일 오후 4시30분께 3m 상공까지 비행했다가 착륙했다.

인저뉴어티의 비행 모습이 담긴 영상은 3시간여가 지난 오후 7시52분부터 NASA TV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방영됐다.

이는 인저뉴어티 관련 데이터를 착륙선 퍼시비어런스가 받아 다시 지구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시간이 많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인저뉴어티는 앞서 지난 11일 첫 비행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기술적 문제로 연기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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