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브러더스 파산 1주년을 앞둔 1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한 투자자가 "르성은행과 리먼의 사기로 내 돈이 날아가버렸다"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세워두고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금융위기 당시 리먼 관련 투자로 거액을 날린 대만 투자자들은 정부에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타이베이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