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미국기업 재고상승..판매는 불변
미 상무부는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재고가 1월에 0.4% 늘어난 1조2천200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월가는 재고가 1월에 0.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판매는 1월에 8천966억달러로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재고증가폭은 지난해 10월의 0.7%이후 가장 큰 것이다.
재고를 소진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를 산술적으로 계산한 재고대비 판매율도 1월에 1.37개월로 나와 같은 수준이었던 지난 99년 3월 이후 가장 높게 나왔다.
특히 공장의 재고는 1월에 무려 0.7%나 증가해 지난해 12월 0.1% 감소했던 것과 큰 대조를 이뤘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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